본문 바로가기

카테고리 없음

귀 뚫고 관리 방법 귀 뚫고 염증 생겼을 때 관리

반응형

오늘은 귀 뚫고 관리하는 방법과 귀를 뚫고 나서 염증이 생겼을 때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. 

귀를 뚫는 것은 외모를 꾸미는 보편적인 방법으로, 저 역시도 한쪽 귀에는 두 개씩, 한쪽에는 하나 뚫었고 오랫동안 귀를 뚫고 염증이나 별다른 문제없이 유지 중입니다. 

귀를 뚫고 오랫동안 예쁜 귀걸이를 끼며 유지하기 위해서는 염증이 나지 않도록 미리 관리하고, 염증이 났을 때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. 

지금부터 귀를 뚫고 관리하는 방법과 귀 뚫은 자리에 염증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 

 

귀 뚫고 관리 방법 

 

  • 귀 뚫은 곳을 위생적으로 관리 : 귀를 뚫는 것은 피부에 상처를 내는 것이므로, 상처가 잘 아물 수 있도록 귀 근처 위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
    샤워 등으로 물기가 묻었다면 드라이기나 선풍기를 이용하여 최대한 건조해야 하며 귀 뚫은 곳 인근에 피나 먼지, 이물질 등이 묻었다면 소독약, 깨끗한 면봉 등으로 살살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. 
    또한 맨손으로 만질 경우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손으로 만지기 전에는 손을 소독하거나 깨끗이 씻고 만져야 합니다.


  • 물리적인 자극 최소화 : 잠을 잘 때 뚫은 부위가 눌리거나 머리카락, 먼지 등이 끼이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. 특히 손으로 자주 건드리지 말고 가만히 두는 것이 낫습니다. 


  • 귀걸이 해체하지 말 것 : 귀를 뚫은 후에는 웬만하면 귀걸이를 빼거나 교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 통증과 출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귀를 뚫은 직후 귀걸이를 빼두면 상처가 아물면서 뚫은 부위가 다시 막힐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귀 뚫고 귀걸이 교체 가능한 시기

 

귀를 뚫은 후에는 상처가 아물기 전에 귀걸이를 교체하는 것보다는 일반적으로 한 달 정도의 기간을 가진 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.

귀 연골을 뚫었다면 2~3개월 정도 염증 없이 잘 아물었는지 확인 후 교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. 

귀를 처음 뚫었다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재질보다는 금이나 써지컬과 같이 비교적 안전한 재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. 

또한 귀를 뚫을 때나 귀를 뚫고 처음으로 귀걸이를 교체할 경우 링 귀걸이나 무거운 귀걸이보다는 심플하고 가벼운 일자침 귀걸이를 추천해 드립니다. 

 

 

귀 뚫고 염증이 생기는 원인 

 

귀를 뚫은 후 염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. 귀 뚫고 염증이 생기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. 

 

  • 위생적이지 못한 도구로 귀를 뚫었을 때 

    : 대부분의 피어싱 샵은 위생적으로 피어싱을 진행하지만 간혹 위생적이지 못한 도구로 귀를 뚫기도 하는데 그런 경우, 염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 


  • 접촉에 의해 추가적인 감염으로 염증 발생 

    : 귀를 뚫은 곳은 최대한 건드리지 않아야 합니다. 세균이 묻어있을 가능성이 높은 손으로 자주 만질 경우 추가적인 감염이 발생하여 귀를 뚫은 상처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 


  • 관리 부족에 의해 염증이 발생

    : 귀를 뚫었을 때에는 진통 소염제를 복용하고 자주 소독해 주고 청결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. 이런 관리가 부족할 경우 귀를 뚫은 후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 
    또한 음주를 하는 경우, 상처가 아무는 것을 연장시킬 수 있어 귀를 뚫은 뒤 초기에는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.


 

 

귀 뚫고 염증 생겼을 때 관리 방법 

 

귀를 뚫고 난 후 염증이나 고름이 생겼을 때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. 만약 염증의 상태가 초기라면 집에서 소독하고 염증을 관리해 볼 수 있고 상태가 악화되었거나 고름이 발생한 경우 병원에서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.
귀 뚫고 염증이 생겼을 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 

1. 식염수로 세척하고 소독약을 자주 바를 것 

 

식염수를 통해 깨끗하게 염증 주변을 씻고 소독약으로 귀 뚫은 곳을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염증이 생겼다면 최대한 수시로 자주 세척하고 소독약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. 

 

 

2. 연고 바르기 

 

후시딘이나 마데카솔과 같은 연고로 염증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. 마데카솔은 상처 치유에 도움을 주며 후시딘은 세균 번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. 

염증이 심하다면 병원에서 항생제 계열의 연고를 처방받아 귀 뚫은 곳의 염증을 낫게 할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3. 진통소염제 복용 

염증과 통증을 줄이는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것도 귀 뚫고 난 후 발생한 염증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. 이지엔 식스와 같은 이부프로펜 계열의 진통소염제를 추천합니다. 

하지만 많이 복용하면 위장장애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 기준에 맞추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 

 

 

마무리 

 

오늘은 귀를 뚫고 귀걸이를 언제 바꿀 수 있는지, 또한 귀 뚫은 곳의 염증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.

귀를 뚫거나 피어싱을 했다면 초기에 잘 관리해야 오랫동안 유지가 가능합니다. 

무엇보다 귀 뚫은 곳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이번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 

 

 

 

반응형